(막걸리도 나눠주고..)
(완자의 마이크 테러를 피하고 온화한 미소-ㅋ)
(술 조금만 마셔도 얼굴 빨개진다던 훈님! 조금 빨갛게 된거 같기도 하고~)
(나에겐 그대들이 최고! 엄지 백개!!!!)
(등.짝!)
(요렇게 병나발(?) 불면서 유유히 내려가셨죠.)
비가 내리거나 조금은 쌀쌀한 날씨를 바랬겠지만
생각했던 것 보다 더웠던 가을날 그대들의 공연..
차가운 위로와 따뜻한 어깨를 내어줬죠. 조용히 눈을 감고 잠시동안 그 어깨에 기대어 봅니다.